전쟁이 일어나도 콜라는 망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어본적 있을겁니다. 이제 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. CHAPTER 1: 탄생 – 약에서 시작된 탄산음료 (1886~1900s) "코카콜라가 사실 약이었다고?" 1886년,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. 존 펨버튼(John Pemberton)이라는 약사가 새로운 음료를 개발했다. 그는 코카 나뭇잎과 콜라 열매에서 추출한 성분을 조합해 **"기분을 좋게 해주는 약"**을 만들고자 했다. 초기 코카콜라는 **"두통과 피로를 완화하는 강장제"**로 판매되었다. 하지만, 약국에서 탄산수를 섞어 제공한 것이 의외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. 사람들은 코카콜라의 달콤한 맛과 상쾌함을 사랑하게 되었다. 이때부터 "건강 음료"에서 "즐거움을 주는 음료"로 변신하기 시작했다. ..